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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결혼 말고 동거' 정세미 촬영장 따라간 최준석..."남녀가 유별난데 굳이 남자가?" 무슨일

헤럴드경제 임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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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결혼 말고 동거' 정세미 촬영장 따라간 최준석..."남녀가 유별난데 굳이 남자가?" 무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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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결혼 말고 동거' 캡처

채널A '결혼 말고 동거'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최준석이 정세미의 촬영장에 따라갔다.

6일 밤 9시 10분 방송된 채널A '결혼 말고 동거'에서는 정세미의 모델일을 못마땅해 하는 최준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세미는 룩북 촬영이 있다며 외출 준비를 하며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했다. 이에 최준석은 그냥 안가면 안되냐 물었고 정세미는 "일인데 어떻게 안 가냐"고 했다. 이를 본 한혜진은 "나도 누가 촬영장 안가면 안되냐고 해줬음 좋겠다"며 부러워 했다.

컨디션이 안좋은 정세미가 메이크업을 받는 동안 최준석은 커피 핑계로 나가 약국에서 약을 사서 왔다. 이에 정세미는 "세심하게 신경을 써주고 있구나 느껴져서 좋았다"고 했다. 촬영을 하는 동안 최준석은 정세미를 열심히 응원하다가 시간이 길어지자 점점 지쳐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 정세미 옷이 점점 과감해 지자 최준석 표정이 어두워졌다. 최준석은 "천쪼가리 같은 속옷만 걸치고 있는데 여자가 아닌 남자가 집는다"며 불편해 했다.

이후 스태프들의 제안으로 최준석과 정세미는 커플 사진까지 찍었다. 룩북 촬영을 마치고 정준석과 정세미는 식사를 하러갔다. 여기서 최준석은 조심스레 정세미 모델 직업에 대해 언급했다. 왜 모델일을 시작했냐는 질문에 정세미는 "아는 오빠가 갑자기 회사 때려치우고 사진작가를 하고 싶다고 해서 샘플용 사진이 필요한데 주변에 아무도 그런 사람이 없고 내가 그나마 그런 사람"이라며 "그 오빠 눈엔 내가 예뻤는지 사진 모델 좀 해달라 해서 사진을 찍었는데 그렇게 대학교 1학년 때 하게됐다"고 했다.

이어 최준석은 모델일을 언제까지 할 것인지물었다. 이에 정세미는 "수명이 분명한 직업이다 보니까 32~33세 정도까지 일할 것으로 본다"며 "난 이일이 제일 예쁜 나이에 내 모습을 남길 수 있어서 좋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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