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노컷뉴스 언론사 이미지

광주시, 5·18 스마트투어 앱 활성화 방안 추진

노컷뉴스 광주CBS 김형로 기자
원문보기

광주시, 5·18 스마트투어 앱 활성화 방안 추진

속보
쿠팡, 정보유출 보상 1인당 5만원…1조6,850억원 규모
5·18사적지 소개 안내해설사 36명 대상 교육 실시
5·18 VR 가상체험관에도 전국 학생들 발길 이어져
5·18 AR 모바일앱. 광주광역시 제공

5·18 AR 모바일앱.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는 '5·18 민주화운동 스마트투어' 앱 활용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추진한다.

5·18 민주화운동 스마트투어 앱은 '그날의 현장에서 그날의 기록을 담아…'라는 주제로 사용자 혼자 스마트폰을 통해 5·18사적지를 찾아다니며 민주항쟁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모바일앱 서비스다.

1980년 광주 시민의 민주 항쟁 기억이 숨쉬는 29곳의 사적지 콘텐츠 정보를 증강 현실 스토리와 3D복원, 위치 기반 지도를 활용한 스마트 해설 가이드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광주시는 8일 5·18기념재단이 주최하는 5·18사적지 안내해설사(오월지기) 교육에 참여하는 오월지기 36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투어 앱 사용 교육을 실시한다. 앞으로 오월지기는 시민이 오월길 방문자센터를 방문하거나 사적지 해설 프로그램을 이용할 때 적극 활용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5·18민주화운동 스마트투어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5·18민주화운동 스마트투어 검색을 통해 네려받을 수 있다.

5·18민주화운동을 가상체험 할 수 있는 '5·18민주화운동 가상체험관'도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월 금남로 5·18민주화운동기록관 지하 1층에 설치된 5·18 VR체험관은 입소문을 타면서 5·18기록관, 전일빌딩 245와 연계한 학생들의 수학여행 및 체험장소 코스로 자리잡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