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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예가 뮤지컬 '루쓰' 첫 공연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선예는 6일 "기적 같은 첫 공, 잊을 수 없던 첫 커튼콜의 감동. 최고의 앙상블 멋진 넘버들과 안무 피땀 눈물 함께 흘린 배우들과 모든 스태프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뮤지컬 루쓰 이제부터 시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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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 속에는 뮤지컬 '루쓰'의 커튼콜 모습이 담겼다. '루쓰'는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 고전인 바이블 '룻기'를 원작으로 해 세계 공통어인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
선예는 극 중 루쓰 역을 맡아 사랑으로 역경을 이겨내는 굳센 여인을 그려낸다. 그는 '루쓰'를 통해 첫 뮤지컬에 도전했다.
선예가 출연하는 '루쓰'는 오는 4월 2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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