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취객 지나간 뒤 '화륵'…시장 잿더미 된 화재, 방화였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지난 주말, 50곳 넘는 점포가 불에 탄 인천 현대시장 화재는 방화인 걸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당시 술에 취한 한 40대 남성이 5곳에 불을 질렀다고 보고, 이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박재연 기자입니다.

<기자>

한 남성이 비틀거리며 골목길을 걸어가고, 주차된 트럭 옆을 지나는가 싶더니 갑자기 적재함에서 연기와 함께 불길이 치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