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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1엔도 낼 수 없단 일본의 외교 압승"…피해자 측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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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피해자 측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최종안에는 일본 전범 기업들의 직접적인 배상과 사과가 빠져 있기 때문입니다. 일부 피해자 측은 '강제동원 문제에 1엔도 낼 수 없다는 일본의 완승'이라며 '협상이 최악의 결과로 귀결됐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정윤식 기자입니다.

<기자>

일부 피해자 측은 정부 해법의 핵심인 피해자 지원재단 기금에 일본 피고 기업의 참여가 없다는 게 가장 큰 문제라고 성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