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시동 전 "후~" 동시에 "찰칵"…렌터카 음주운전 줄일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관광지에서 발생하는 렌터카 음주운전 사고가 해마다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 음주 측정을 통과해야만 시동이 걸리는 장치를 렌터카에 설치해 봤습니다.

효과는 어떤지, 박예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새벽 시간 승용차 1대가 도로를 빠르게 질주하더니, 이내 바위에 부딪혀 뒤집힙니다.

차에 타고 있던 7명 중 3명이 숨지고, 4명이 크게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