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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세월호 인양 그 후는

4.16민주시민교육원, 세월호 9주기 체험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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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기억, 꽃으로 피우다' 6일~19일 운영

단원고 4.16기억교실 탐방, 종이꽃만들기 헌화 등

이데일리

(사진=경기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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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경기도교육청 산하 4.16민주시민교육원이 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아 단원고 4.16기억교실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4월 기억, 꽃으로 피우다’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5일 4.16민주시민교육원에 따르면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참사의 기억을 넘어 희망을 품는 교육을 위해 △단원고 4.16 기억교실 탐방과 정화 활동 △종이꽃 만들기와 헌화 등의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오는 6일부터 19일까지 운영하며, 평일은 오후 4시부터 6시,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학생, 학부모,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6일부터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명선 4.16민주시민교육원장은“어느덧 시간이 흘러 세월호 참사가 9주기가 되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학부모, 시민들이 참사를 기억하고, 아픔을 넘어 희망을 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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