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3일 "코로나19 팬데믹 기원에 대한 정보를 가진 국가가 있다면 이를 WHO와 국제 과학계와 필수적으로 공유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기원 규명은 책임을 전가하기 위해서가 아니다"라면서 "코로나19 팬데믹이 어떻게 시작됐는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해 미래의 전염병과 팬데믹을 예방하고 대비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대유행 재발을 막을 방역정책을 기획하는 데 발병 시점과 방식, 원인 등 경위를 파악하는 게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YTN 김상우 (kims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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