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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시즌2가 공개를 앞두고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3일 넷플릭스 공식 계정에서는 '더 글로리2'를 앞두고 "나의 과몰입을 시험할 수 있는 '더 글로리' 중간고사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전국 모의고사 형식을 표방한 이번 이벤트는 오후 9시 동시 진행으로 개최하려 했으나 페이지가 열리지 않는 등의 이슈로 중지됐다. 넷플릭스는 "접속 폭주로 인한 서버 과부하"라고 원인을 밝히며 금일 11시에 이벤트를 다시 진행했다.
이처럼 여전히 '더 글로리2'의 관심은 뜨겁다. 앞서 넷플릭스는 '더 글로리' 시즌2(이하 '더 글로리2')의 메인 포스터, 캐릭터 포스터, 예고편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넷플릭스 측은 손명오(김건우)의 실종과 가해자 집단의 균열, 하도영(정성일)의 선택, 문동은(송혜교)·주여정(이도현)·강현남(염혜란) 피해자들의 영광 등을 관람포인트로 꼽으며 '떡밥 회수'가 이루어질 시즌2에 대한 관심을 더했다.
또한, 최근 추가로 공개된 예고편에서 박연진(임지연)의 불륜을 알고 있는 하도영, 강현남에게 접근하는 박연진, 수술대 위에서 마주한 주여정과 박연진 등의 장면이 공개되면서 본격적인 복수의 시작을 알리며 기대감을 높였다.
누리꾼들은 "빨리 보고싶다", "나 완전 기대 돼 연진아"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각종 커뮤니티를 들썩였다. 지난 27일에 진행된 언론 대상 시사회에서도 "여전히 치밀하고 살벌하다"는 평을 받는 등 호평이 이어졌다.
무엇보다 '현실 학폭'에 대한 이슈가 들끓는 가운데, 문동은의 복수는 시청자들이 원하는 통쾌함을 안겨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더 글로리2'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0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넷플릭스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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