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당 대표 후보 지지 선언 |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국민의힘 소속 대전시·구의원 47명은 3일 3·8 전당대회 당 대표 김기현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국민의힘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내년 총선에서의 압도적 승리를 위해 김기현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구의원들은 여소야대의 구조 속에서 당의 이념과 가치를 이끌 수 있는 적임자는 김기현 후보밖에 없다고 뜻을 모으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은 민생 법안과 개정안 등을 국회에 제출했지만, 다수로 밀어붙이는 민주당 의원들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타협과 협치를 이루어 낼 수 있는 능력 있는 당 대표가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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