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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제작했던 만화영화 ‘피터 팬’이 실사화된 가운데 오는 4월 첫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는 새 실사영화 ‘피터 팬 & 웬디’의 공식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4월 28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피터 팬 & 웬디’는 지난 1953년 선보였던 클래식 애니메이션 ‘피터 팬’을 재구성한 실사 영화다. 디즈니 측은 “2023년 4월 28일 디즈니+에서 독점 스트리밍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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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팬 & 웬디’는 어린 시절 고향을 떠나는 것이 두려운 어린 소녀 웬디 달링이 성장을 거부하는 소년 피터 팬을 만나 벌어진 이야기를 그린다.
이후 웬디는 작은 요정 팅커벨, 피터 팬과 함께 네버랜드라는 마법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면서 후크 선장을 만나게 된다. 그녀의 인생을 바꾸어 놓을 스릴 넘치고 위험한 모험이 관객들에게 큰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흑인부터 황인종까지 인종을 넘나들며 백인 우월주의를 타파하려는 제작진의 의도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 영화는 ‘그린 나이트’(2021), ‘고스트 스토리’(2017), ‘피터와 드래곤’(2016) 등을 선보였던 데이빗 로워리 감독이 연출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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