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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35시간 씻지도 못하고…" 미국서 발 묶인 이강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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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하려던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표팀이 돌발 악재로 현지에서 발이 묶여 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전영민 기자입니다.

<기자>

애리조나 투손에서 전지훈련을 마친 대표팀은 LA를 거쳐 내일 새벽 인천공항으로 귀국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강철 감독 등 코칭스태프와 이정후, 김광현, 고영표 등 선수 18명을 태운 LA행 비행기가 기체 결함으로 투손 공항에서 이륙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