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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클린스만이 1순위"…축협 설명에 더 커진 의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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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한축구협회가 클린스만 감독의 대표팀 사령탑 선임 배경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는데요. 클린스만이 1순위였다고 강조했지만 왜 클린스만인지에 대한 물음표는 더 커졌습니다.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감독 선임 과정을 총괄한 독일 출신 뮐러 전력강화위원장은 처음에는 61명의 후보 명단을 작성해 벤투 후임자 찾기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전문성과 경험, 한국 거주 요건 등 5가지 기준에 따라 후보자 5명을 추렸고, 화상 면접을 통해 마지막 2명으로 좁힌 뒤 결국 클린스만을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해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