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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단독] 일제가 패망 직전 만든 블랙리스트…790인 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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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1일) 104주년 3·1절을 맞아 저희가 취재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일제가 패망 직전인 1945년에 만든 '조선인 요시찰인 명부'라는 것이 있습니다. 감시할 사람의 이름과 인상착의 같은 정보를 자세히 담은 블랙리스트 같은 것인데, 항일운동을 벌인 우당 이회영 선생의 아들을 비롯한 790명의 명단을 확인했습니다.

임상범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