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5개 학교에 메타버스(확장 가상 세계) 환경 구축과 운영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최근 공모를 거쳐 초등학교 2곳(무거초·문현초)과 중학교 2곳(남외중·옥동중), 고등학교 1곳(울산외국어고) 등 5곳을 메타버스 운영 학교로 선정했다.
시교육청은 해당 학교에 500만원씩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들 학교는 과제 5가지를 포함해 다양한 메타버스 활용 교육을 구성해 운영한다.
과제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한 학교 메타버스 구축,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교육, 학생 동아리 활동 등 특색활동, 메타버스 활용 교육 선도와 문화 조성, 학생 메타버스 창의경진 대회 등 관련 대회 개최다.
학교 메타버스를 구축할 때는 메타버스 교육과 대회를 진행해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메타버스를 활용해 수업과 자료 공유도 한다.
체험활동, 동아리 활동 등에 아바타를 이용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수업 활용 방안도 모색한다.
메타버스는 가상,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우주를 나타내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현실 플랫폼을 의미한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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