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바우처 등 지원받지 못한 1165가구 대상
부여군청 전경./부여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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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부여=최웅 기자] 충남 부여군이 난방비 급등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난방비를 추가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차상위계층 중 에너지바우처 등을 지원받지 못하는 1165가구에 대해 가구당 10만원씩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로 오는 3일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박정현 군수는 "최근 각종 에너지 가격의 급등으로 경제적 부담을 매우 크게 느꼈을 취약계층 가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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