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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완판남' 염경환이 코로나 확진으로 중형차 한 대 값을 날렸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염경환이 코로나 확진으로 방송 21개가 날아가면서 중형차 한 대 값을 날렸다고 밝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염경환은 홈쇼핑 방송 준비를 위해서 메모지와 펜을 들고 홈쇼핑 모니터링을 시작했다. 염경환은 "방송채널이 교재다. 일타강사들이 많이 등장을 한다. 보고 멘트 좋은 게 있으면 적어서 제 거로 만든다"고 했다.
염경환은 "이건 제가 기록인 것 같다. 한 달에 방송을 108개를 한 적이 있더라. 입에 단내가 날 정도로 일을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 2022년에는 무려 902개의 홈쇼핑 방송을 했다고. 이에 서장훈은 1년에 30억을 번다는 소문이 있다고 물어봤다. 염경환은 30억 정도까지는 아니라고 손사래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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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링을 마친 염경환은 스케줄 준비를 위해 양치질을 하면서 헛구역질 소리를 냈다. 장인어른은 소파에서 염경환의 소리를 듣고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장인어른은 염경환에 대해 하다 못해 재채기, 기침 소리도 크다고 얘기하면서 염경환이 늦게 와서 야식도 먹다 보니 자신도 배가 나오고 있다고 했다.
염경환은 그럼 야식을 드시지 말라고 했다. 장인어른은 계속 먹으라고 하지 않으냐며 사위와 티격태격했다.
염경환은 곰탕 방송 일정을 위해 옷방에 들어가더니 곰탕존에서 옷을 골라 입었다. 염경환은 여름존, 김치존 등 상품에 어울리는 옷별로 정리를 해뒀다고 했다.
매니저가 없다는 염경환은 혼자 운전을 해서 방송사에 가더니 대기실에 가서 대기하지 않고 차 안에서 대기를 했다. 염경환은 홈쇼핑 방송이 코로나 시국에 민감하다 보니 그런 것이라고 했다.
염경환은 백신을 5차까지 맞고 조심했지만 결국에는 확진이 돼 일주일 격리하면서 21개의 스케줄을 날리며 거의 중형차 한 대 값이 날아갔었다고 했다. 염경환은 그 이후 더 조심하기 위해 차에서 대기를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염경환은 곰탕 방송을 마치고 오렌지, 치약 상품 관련 미팅을 한 뒤 다시 영등포 쪽으로 이동하기 위해 차에 탔다. 염경환은 뜨거운 곰탕을 먹느라 물집이 잡힌 입 안에 약을 바르고 출발을 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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