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사진=뉴스핌DB]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27일 시에 따르면 수원시는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계층을 더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 초 모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새빛난방비' 1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상은 1월 31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된 취약계층 2만 3000여 가구였다.
'새빛난방비' 지원 대책 발표 후 취약계층 시민들에게 난방비 지원을 홍보하는 등 신속하게 난방비를 지원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고, 2월 24일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2만 2000여 가구에 22억 원을 지급했다. 이는 전체 지원 대상 가구의 93%에 이른다.
수원시는 아직 난방비 지원 신청을 하지 못한 취약계층이 새빛난방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서비스'와 맞춤형 안내를 추진한다. 3월 10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고, 3월 안에 추가로 난방비를 지원해 모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혜택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jungwoo@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