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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공공요금 인상 파장

에너지 위기시대, '난방비 폭탄' 토론회 2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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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윤관석 국회 산자중기위원장 주관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진행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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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에너지 위기 시대, 난방비 폭탄 부담 상황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지원하는 정책 관련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에너지 위기 시대, 난방비 폭탄 해결책은 무언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올해 전기와 상하수도 등 공공요금과 전국 버스,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 요금까지 줄줄이 인상됐거나 인상을 앞둔 가운데 최근 발생한 난방비 폭등 현황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 초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99%가 난방비 부담을 호소한다는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우선 발제는 천영길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과 장영욱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팀장이 맡는다. 이후 남윤형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수석연구위원, 김종옥 국회입법조사처 경제산업조사실장, 차남수 소상공인연합회 정책본부장, 권승문 민주연구원 연구위원의 토론이 이어진다.

윤 위원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까지 포함한 에너지 공급과 지원 정책 등 범정부 종합대책 마련이 시급한 때"라며 "이번 토론회에서 에너지 위기시대, 난방비 폭등에 따른 해결책 마련을 위한 심층적 논의가 이뤄져 발전적인 대안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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