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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투입 7분 만에 동점골 · 역전 결승골…이호재 '멀티골'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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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리그에서 포항이 신예 이호재의 멀티골을 앞세워 대구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이기형 성남 감독의 아들 이호재 선수가 본격적으로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포항은 대구 '골잡이' 고재현에게 헤딩 선제골을 내준 데 이어 후반에도 고재현을 잡아당겨 페널티킥을 내주며 위기를 자초했습니다.

2대 1로 끌려가던 김기동 포항 감독은 후반 32분, 승부수를 띄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