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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원희룡 "법보다 주먹"…건설노조 "근거 없이 매도"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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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건설 현장 폭력을 '건폭'이라고 지칭한 윤 대통령에 이어,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건설 현장은 법보다 주먹이 가까운 '무법지대'라며 압박을 이어갔습니다. 노동계는 일부 개인적 일탈을 노동조합 전체의 문제인 것처럼 매도한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정반석 기자입니다.

<기자>

타워크레인 월례비를 정조준했던 원희룡 국토부 장관. 건설 현장에 "일을 안 하고 돈만 받아 가는 가짜 근로자가 있다"고 포문을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