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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논란' 노제, SNS 사진 뭐기에…확 달라진 모습?

머니투데이 차유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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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논란' 노제, SNS 사진 뭐기에…확 달라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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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댄서 노제 /사진=머니투데이 DB, 노제 인스타그램 캡처

댄서 노제 /사진=머니투데이 DB, 노제 인스타그램 캡처



갑질 논란이 불거졌던 댄서 노제가 모처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사진으로 근황을 알렸다.

지난 25일 노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노제의 일상이 담겼다. 그가 공개한 즉석 사진 일부에는 수수한 스타일링을 한 노제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끈다.

/사진=노제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노제 인스타그램 캡처



또 다른 사진에는 나들이에 나선 노제의 모습도 그려졌다. 그는 큰 백팩을 맨 채 공원을 찾았고, 아보카도 스팸 김밥의 모습도 공개했다.

노제는 Mnet 예능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러다 지난해 7월 SNS 광고 관련, 이른바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한 중소 브랜드 관계자는 노제가 △계약한 게시물을 업로드 기한이 지나도 SNS에 올리지 않았으며 △이 관계자의 간곡한 호소 끝에 요청 기한이 수개월 지난 뒤에 게시물을 올렸지만 △그마저도 얼마 뒤에 삭제했다고 주장했다.


노제의 SNS에 명품 브랜드 관련 게시물은 남아있다는 점에서 누리꾼들의 비판은 거세졌다.

결국 노제는 자필 사과문을 통해 "변명의 여지 없이 해당 관계자분들께 피해를 끼치고 실망을 안겨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고개 숙였다.

이후 노제는 활동을 중단했고, 논란 5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SNS 활동을 재개했으나 이후로도 SNS는 뜸한 편이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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