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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황의조 데뷔' 서울, 인천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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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선수의 K리그 복귀전으로 관심을 모은 '경인더비' 개막전에서는 서울이 인천을 제압했습니다.

서울은 전반 29분 임상협의 선제골로 앞서갔습니다.

포항에서 이적한 임상협이 그림 같은 왼발 감아차기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전반 37분에는 황의조가 역습 기회에서 번뜩였는데요, 골대 구석으로 낮게 깔아 찬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걸려 아쉽게 K리그 복귀 골을 신고하지는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