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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농약 안 뿌렸는데 '친환경 탈락'…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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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산물에서 뿌리지도 않은 농약이 검출돼 큰 피해를 입었다는 농가가 있습니다. 소송을 제기해 승소하기는 했는데, 손해는 그대로고, 여기저기서 비슷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JIBS 김동은 기자입니다.

<기자>

수확 작업이 끝나야 할 시기지만, 웬일인지 감귤들이 밭에 버려져 있습니다.

지난해 8월 친환경 유기 농산물 인증 갱신에서 탈락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