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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인생역전' 켈리 "친구들, 미국에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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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BO리그를 거쳐 메이저리그에서도 성공해 '인생역전'을 이룬 메릴 켈리 투수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미국 대표팀에 선발됐는데요.

애리조나에서 유병민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애리조나와 키움의 합동 훈련에 낯익은 투수가 등장합니다.

2015년부터 4년 동안 SSG의 전신 SK에서 활약한 켈리입니다.

최고 시속 149km의 직구를 앞세워 키움 타선을 제압하고 마운드를 내려온 뒤, 한국 심판진을 향해 고개 숙여 한국식으로 인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