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완벽한 가족' |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일본 영화 '고(GO)'(2002),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2004) 등을 만든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이 한국에서 메가폰을 잡는다.
제작사 빅토리콘텐츠는 유키사다 감독이 첫 한국 드라마 연출에 도전한다고 23일 밝혔다.
유키사다 감독은 유명 네이버 웹툰 '완벽한 가족'을 드라마화한다. 특유의 서정적이고 탐미적인 연출력으로 원작의 탄탄한 서사를 풀어낼 예정이다.
'완벽한 가족'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해 보이는 선희네 가족이 선희의 친구인 경호의 죽음으로 인해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캐스팅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배우 정지소와 윤세아가 출연을 논의 중이다.
정지소는 엄마에게 같은 반 친구를 죽였다고 고백을 하며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되는 여고생 최선희 역을, 윤세아는 선희의 양모 하은주 역을 맡을 예정이다.
오는 8월 크랭크인 예정.
c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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