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우리들의 문화재 이야기

청주고인쇄박물관, 충북대 박물관과 업무협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청주고인쇄박물관 전경
[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은 23일 충북대 박물관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두 기관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청주와 충북의 역사 관련 자료 조사·연구, 국내외 인쇄문화 자료 조사·연구, 전시기획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학예사 등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실무연수를 하고 두 기관의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소장 자료 대여를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편 고인쇄박물관은 이날 충북대에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 복본(複本) 2권을 전달했다.

복본화 사업은 원본을 그대로 베껴 같은 것을 여러 벌 만드는 것이다.

시는 문화재청의 후원을 받아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직지 복본화 사업을 펼쳤다.

고인쇄박물관은 직지 복본을 국내외 박물관과 도서관에도 배부할 예정이다.

yw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