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검찰 '라임 진술번복' 김봉현의 변호인 압수수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검찰 '라임 진술번복' 김봉현의 변호인 압수수색

'라임 펀드 사태' 주범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진술 번복과 관련해 검찰이 김 전 회장의 변호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최근 김 전 회장의 옥중 입장문을 언론에 전달한 사람법률사무소 변호사 A씨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진술 번복에 관여했는지를 수사 중입니다.

김 전 회장은 지난 2020년 10월 옥중 입장문을 통해 "정치인과 현직 검사에 로비를 했다"고 폭로했다가 돌연 "검찰이 관련 진술을 하도록 회유했다"며 입장을 바꿨습니다.

김 전 회장은 라임자산운용이 투자한 스타모빌리티 등에서 횡령과 사기를 벌여 1심에서 징역 30년과 추징금 769억여원을 선고받았습니다.

한웅희 기자 (hlight@yna.co.kr)

#라임 #김봉현 #진술번복 #압수수색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