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찰스 3세 부인 커밀라 왕비 |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영국 찰스 3세 국왕의 부인인 커밀라 왕비(76)가 코로나19 재감염으로 인해서 일정을 추가 취소했다.
영국 왕실은 22일(현지시간) 커밀라 왕비가 이날 찰스 3세와 함께 런던 동부 지역에서 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음식을 나눠주는 사업을 둘러보려던 계획을 취소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대신 찰스 3세는 부인 없이 혼자 방문한다.
왕실 대변인은 커밀라 왕비가 잘 회복했지만 다음 날 행사에 더 대비하기 위해서 이날 일정은 참석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왕실은 9일 전인 13일 커밀라 왕비가 감기 같은 증상으로 앓다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당시 왕실은 커밀라 왕비가 일정을 취소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지만 기분이 좋은 상태라고 밝혔다.
merci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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