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소비자원, 일부 액상형 디퓨저 알레르기 반응 물질 미표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 소비자원이 액상형 디퓨저 20개 제품의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6개 제품에서 피부와 호흡기 자극 등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물질이 기준 이상 검출됐는데도 성분명을 표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액상형 디퓨저 용액은 고농도 에탄올과 알레르기 반응 물질이 들어 있어 재채기와 피부 자극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에탄올은 고농도로 흡입하게 되면 졸음과 현기증, 두통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