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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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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하희라 이혼설?…소속사 가짜뉴스 법적대응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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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최수종·하희라, 무분별한 가짜뉴스에 '피해'
소속사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
한국일보

배우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일부 유튜버들이 제기한 이혼 및 불화설에 대해 강경한 대응을 예고했다. 하희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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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일부 유튜버들이 제기한 이혼 및 불화설에 대해 강경한 대응을 예고했다.

22일 최수종 하희라 소속사 아센디오 관계자는 본지에 "최근 온라인상에서 최수종 하희라에 대한 명예를 훼손하는 터무니없는 가짜뉴스가 지속적으로 업로드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에 소속사는 빠른 속도로 확산되는 가짜뉴스에 대해 법적 대응을 알렸다. 이와 관련, "허위사실을 무차별적으로 유포하고 배우의 명예를 실추하는 행위에 대하여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어, 당사는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아티스트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최근 일부 유튜버들은 최수종이 외도를 했다는 내용의 영상을 유포하면서 가짜뉴스를 생성했다. 특히 최수종이 사업을 실패했다면서 38억 가량의 적자를 냈다는 구체적인 내용이 담겼으나 이는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김연아 고우림 부부도 근거 없는 가짜뉴스 확산에 강력한 법적 대응을 시사한 바 있다.

한편 최수종 하희라는 1993년 결혼한 이후 여러 방송에서 서로를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내며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등극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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