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청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의성군이 최근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수급가구에 한시 긴급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의성군은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총 사업비 2억 8630만 원을 투입해 난방비 지원에 나선다.
이달 현재 관내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가구 2860여 가구에 각 10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난방비 지원은 별도의 신청 없이 계좌입금이 가능한 가구에는 복지급여 계좌로 난방비를 지급한다.
계좌 입금이 불가능한 가구는 의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지난 17일 2680여 가구에 대해 1차로 난방비를 지급했고 기초수급 신규 책정 가구와 1차에 지급하지 못한 가구는 오는 3월 2차로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근 난방비 폭등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