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웹툰 '아는 만큼 느끼는' (사진=재담미디어 제공) 2023.02.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20-40대 성인 독자를 타깃으로 한 웹툰 ‘아는 만큼 느끼는'이 드라마로 제작된다.
22일 웹툰제작사 재담미디어는 최근 인기리에 연재 중인 ‘아는 만큼 느끼는’에 대한 드라마 제작 계약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만화는 모든 것이 잘 맞지만 유일하게 남편과의 속궁합이 불만인 주도희 부부와 철저한 쾌락주의자로서 오직 남편과의 속궁합만 만족스러운 우아연 부부의 이야기다. 우연한 계기로 정반대 상황에 있는 두 여인의 영혼이 뒤바뀌면서 전개된다.
국내에서는 연재 초기부터 여성 독자들에게 큰 공감을 얻으며 지난해 10월 총 59화로 연재가 완료됐다. 현재는 미국, 프랑스, 독일, 태국으로 수출돼 서비스 중이며 일본에도 진출 예정이다.
앞서 웹툰 제작을 맡고 있는 재담미디어는 ‘동네변호사 조들호’, ‘우리집에 사는 남자’, ‘85년생’, ‘크라임퍼즐’, ‘하지점’, ‘청춘블라썸’, ‘약한영웅’ 등 여러 웹툰에 대해 영상화 계약을 이끌어낸 바 있다. 최근 OTT플랫폼 웨이브를 통해 공개된 '약한영웅'에는 제작에도 공동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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