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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류현진, 끈기로 만든 순조로운 재활… 존 슈나이더 감독도 엄지 척

스포티비뉴스 김성철 기자,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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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류현진, 끈기로 만든 순조로운 재활… 존 슈나이더 감독도 엄지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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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더니든(미 플로리다주), 김태우 기자, 김성철 영상기자] 지난해 6월 팔꿈치 수술 후 1년 이상의 장기 재활에 들어간 토론토 에이스 류현진. 30대 중반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받은 수술에 우려도 컸지만, 존 슈나이더 감독까지 엄지를 치켜세운 류현진 특유의 끈기와 성실한 재활은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토론토 슈나이더 감독 인터뷰]

“그는 예정대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이미 작년부터 토론토에서부터 여기 오프시즌까지 몸을 만들어오면서 있어야 할 곳에 잘 있었다”

아직 갈 길이 멀기는 하지만 류현진 스스로 느끼는 재활 속도는 만족. 현재 단계별투구프로그램, ITP 40m를 소화하는 단계입니다. 체계적인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함은 물론 이틀에 한 번씩 롱토스를 하며 거리와 강도 모두를 올려가고 있습니다.

[류현진 인터뷰]

“이제 캐치볼로 제가 잘 준비하고 있고요 지금 뭐 전혀 늦춰지는 거 없이 계획대로 지금 잘 되고 있는 것 같아요”


“이제 공 던지는 재활에 들어가서 지금 한 40m 정도 캐치볼 ITP 하고 있고요 이젠 조금씩 강도를 높일 때가 된 것 같아요”

현재 단계가 순조롭게 이어진다면 류현진이 마운드에 다시 서게 되는 건 오는 6월. 류현진은 6월 마이너리그 재활 등판에 들어가 컨디션과 투구 수를 끌어올린 뒤, 7월 올스타 브레이크를 전후해 메이저리그에 복귀하겠다는 청사진을 그려놓고 있습니다.

[류현진 인터뷰]


“일단은 올스타전 전이 됐든 후가 됐든 딱 그 정도로 잡고 있고요. 일단은 6월부터 이제 재활 경기 그렇게 준비할 생각이에요”

류현진이 1년간 자리를 비운 사이 토론토는 선발 로테이션 보강에 박차를 가하는 상황. 그러나 류현진의 입지는 흔들림이 없습니다. 슈나이더 감독은 건강하다면 류현진의 선발 한 자리를 보장할 계획입니다.

[토론토 슈나이더 감독 인터뷰]


“류현진은 2020년 팀을 훌륭하게 이끌었고, 2021년 1선발 담당하는 등 잘한 전력이 있는 선수다. 올해 어느 타이밍에 들어오든 큰 힘이 될 것이고 로테이션에 들어갈 것이다”

자리의 문제가 아닌, 류현진의 몸 상태에 모든 것이 달렸다는 이야기. 류현진이 지금의 페이스대로 재활을 이어 가 완벽한 몸 상태로 돌아올 수 있을지 토론토의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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