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민생 현장을 점검하는 오언석 서울 도봉구청장 |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에너지 비용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 소상공인 7천곳에 난방비 10만원씩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정부와 서울시 지원과는 별개로 도봉구가 7억원을 들여 자체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작년 12월31일 이전 도봉구에 사업자 등록을 하고 이달 9일 기준으로 임차 또는 입점해 영업 중인 연매출 2억원 미만의 소상공인이다. 유흥업소, 비영리법인, 휴·폐업 상태인 사업장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4월14일까지 도봉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도봉구청 2층 구민청을 방문해서 하면 된다. 추가 문의는 전화(☎ 02-2091-2960)로 가능하다.
br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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