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디카프리오의 취향이 변한 걸까. 28세의 흑인 모델 여성과 데이트를 해 화제다. 그는 25세 이하, 금발 모델이라는 대쪽 같은 취향을 가졌다.
22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48) 영국 출신의 모델 겸 방송인 마야 자마(28)와 파티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소말리아계 아버지를 둔 마야 자마는 영국 인기 연애 리얼리티 예능 ‘러브 아일랜드’의 진행자이다.
외신은 "디카프리오와 마야 자마가 지난주 이틀 연속 BAFTA 애프터 파티에 함께 참석했다. 두 사람은 파티에서 가장 늦게까지 남은 두 사람이었다. 정말로 파티를 즐기고 노는 방법을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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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 자야의 한 소식통은 "마야의 스케줄은 현재 터무니없이 바쁘지만 그녀는 열심히 일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있다. 그녀는 디카프리오와 파티를 할 수 있다는 기회를 거절할 수 없었다"라고 귀띔했다.
한편 디카프리오가 최근 자신의 여성 편력 이미지를 버리고 싶어한다는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끈 바 있다. 성숙하고 진정한 사랑을 찾길 원한다는 것.
한 측근은 "디카프리오가 자신이 25세 미만의 여성과만 사귄다는 루머에 불쾌해하고 있다. 그 이미지를 버리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디카프리오는 데뷔 이후 약 26년간 20여 명의 금발 20대 모델과 교제했다. 디카프리오의 전여친 중에는 지젤 번천, 바 라파엘리, 블레이크 라이블리, 에린 헤더튼, 토니 가른, 켈리 로르바흐, 니나 아그달, 카밀라 모로네 등 당대의 톱모델들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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