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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웅→신성, '불타는 트롯맨' 결승 진출…김중연, 극적 생존(종합)

뉴스1 박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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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웅→신성, '불타는 트롯맨' 결승 진출…김중연, 극적 생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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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21일 방송



MBN '불타는 트롯맨' 캡처

MBN '불타는 트롯맨'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황영웅, 민수현, 박민수, 손태진, 송훈, 에녹, 신성, 김중연이 '불타는 트롯맨' 결승에 진출했다.

21일 오후에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준결승 '삼대천왕전'에 오른 14인의 2라운드 개인전이 펼쳐졌다.

지난주 에녹, 민수현, 손태진의 개인 무대가 공개된 가운데, 이날 김정민의 무대가 가장 먼저 공개됐다. 김정민은 주현미의 '신사동 그 사람'을 선곡, 미성에 어울리는 찰떡 선곡으로 눈길을 끌었다. 원곡자 주현미는 경력이 적은 김정민이 까다로운 곡을 잘 소화했다고 호평했다. 김정민은 연예인 대표단 총점 310점을 획득했다.

공훈은 주현미의 '눈물의 블루스'를 선곡, 진성과 가성을 오가는 맛깔나는 창법과 무대로 '남자 주현미'에 등극했다. 원곡자 주현미는 "남자가 이렇게 잘 부르는 거 처음 봤다"라고 감탄하며 "최고다, 이게 가수다, 정말 잘 불렀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공훈은 363점을 획득했다.

신성은 심수봉의 '여자이니까'를 선곡, 신성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여유로운 무대를 완성했다. 신성의 무대는 호평을 끌어냈지만, 비슷한 선곡들이 아쉬움을 남기기도. 신성은 330점을 획득했다.

최윤하는 남진의 '너 말이야'로 무대에 올랐다. 최윤하는 신나는 미디엄템포의 댄스곡을 선곡해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남진의 호평을 끌어낸 최윤하는 303점을 획득했다.


남승민은 주현미의 '울면서 후회하네'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녹화 당일까지 컨디션 난조로 힘들어했던 남승민은 탄탄한 기본기를 자랑하며 주현미에게 "완벽하게 잘 불렀다"라는 극찬을 받았다. 그러나 윤명선에게는 "별다른 감동이 없었다"라는 엇갈린 평가를 받기도. 남승민은 276점을 기록했다.

김중연은 남진의 '모르리'를 재해석했다. 김중연은 새로운 퍼포먼스를 보여야 한다는 부담감을 딛고, 댄서와 함께 멜로극 한 편을 연출했다.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소화력을 뽐낸 김중연은 311점을 기록했다.

MBN '불타는 트롯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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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혁은 심수봉의 '사랑밖엔 난 몰라'를 열창했다. 노래 경력이 없는 골키퍼 출신 전종혁을 위해 '불타는 트롯맨' 참가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연습을 도와주기도. 심수봉은 첫 대면 당시 전종혁의 노래를 처음 듣고, 그리운 아버지 사랑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전종혁은 280점을 기록했다.


박민수는 심수봉의 섬세하고 간드러진 창법이 두드러지는 '미워요'를 선곡했다. 이에 박민수는 섬세한 감정의 완급 조절을 두고 고민하기도. 박민수의 색깔로 재해석한 '미워요' 무대는 356점을 기록했다.

이수호는 주현민의 '이태원 연가'를 선곡했다. 1라운드 실수로 최하위를 기록해 자책으로 눈물을 흘린 이수호는 부담감을 안고 무대에 올랐다. 유독 긴장한 모습으로 아쉬움을 남긴 이수호의 무대에 주현미는 "1절은 저도 긴장하면서 들었지만, 2절은 너무 좋았다"라고 다독였다. 이수호는 254점을 획득했다.

박현호는 심수봉의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를 선곡, 퍼포먼스보다 가창력을 선보이는 데 집중했다. 그러나 무대 중간, 마술을 선보이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현호의 무대는 319점을 획득했다.


황영웅은 남진의 '영원한 내 사랑'을 선곡해 치매 아내에 대한 남편의 미안함을 노래로 표현했다. 황영웅은 역대급 무대라는 찬사를 받았다. 원곡자 남진도 감동을 받았다고 극찬했다. 황영웅은 384점이라는 최고점을 기록하며 환호를 자아냈다.

MBN '불타는 트롯맨' 캡처

MBN '불타는 트롯맨' 캡처


국민대표단이 뽑은 한 명의 추가 진출자를 포함해 8인이 결승에 진출한다. 국민 응원투표 점수까지 반영된 준결승 최종 결과, 황영웅이 1위의 영광을 안았다. 2위에 민수현, 3위에 박민수, 4위에 손태진, 5위에 공훈, 6위에 에녹, 7위에 신성이 이름을 올리고 결승에 직행했다. 남승민이 아쉽게 8위를 기록한 가운데, 국민대표단의 선택 결과, 김중연이 마지막 추가 진출자로 호명되며 극적으로 결승에 합류했다.

한편, MBN '불타는 트롯맨'은 트로트 쾌남들의 인생을 건 도전을 담은 초대형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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