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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1일 서울 시내 분식집에 물가 상승으로 인한 가격 인상 안내문이 붙어 있다. 이날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2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소비자의 향후 1년 물가를 예상하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은 0.1%포인트 상승한 4.0%로 집계됐다. 기대인플레가 4%대로 올라선 것은 지난해 11월(4.2%) 이후 3개월 만으로, 도시가스·전기료 등 공공요금 인상에 물가가 오를 수 있다는 인식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2023.2.21/뉴스1
ki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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