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디지털팩토리 |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CJ올리브네트웍스는 글로벌 뷰티 기업 아모레퍼시픽[090430]의 디지털 콘텐츠 스튜디오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아모레퍼시픽 본사에 오는 10월까지 영상·촬영 스튜디오인 '디지털팩토리2'를 신규 구축하는 것이다.
디지털팩토리2는 총 12개의 스튜디오로 구성되며, 라이브 방송에 적합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전문 스튜디오 공간 및 방송용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장비를 함께 구축해 원스톱 콘텐츠 제작 환경을 갖췄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 2017년 아모레퍼시픽 본사에 '디지털팩토리'를 구축한 뒤 기술력과 노하우를 높이 평가받아 추가 수주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TBS 사옥 이전, 아리랑 국제방송 정보화 시스템, KBS UHD 네트워크 제작 시스템 등 주요 방송사와 e스포츠 경기장,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한 바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 관계자는 "CJ올리브네트웍스가 보유한 방송미디어 분야 시스템통합(SI) 구축 사례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노하우와 경쟁력으로 성공적인 디지털 스튜디오 구축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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