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우크라 침공 1년 계기…우크라 지원 계속 확인할 듯
기시다, 국제심포지엄서 7조원 규모 우크라 추가 지원 표명
기시다 일본 총리 |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0일 자민당 임원회의에서 주요 7개국(G7) 정상이 참여하는 온라인 회의를 2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고 교도통신과 NHK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같이 밝히고 온라인 G7 정상회의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초청한다고 말했다.
이달 24일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1년이 되는 날이다.
온라인 G7 정상회의에서 참가국들은 러시아 제재를 유지, 강화하고, 우크라이나 지원을 계속한다는 입장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은 올해 G7 정상회의 의장국이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도쿄에서 열린 일본국제문제연구소 주최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해 우크라이나에 55억 달러(약 7조원) 규모의 추가 재정지원을 하겠다는 뜻도 표명했다.
hoju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