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오늘의 외교 소식

친강 中외교부장, 내일 인니행…주변국 방문 시동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친강 중국 외교부장
[중국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친강 중국 외교부장이 21일부터 23일까지 인도네시아를 방문한다고 중국 외교부가 20일 밝혔다.

친 부장은 인도네시아 측 초청으로 자카르타를 방문해 중국-인도네시아 양자협력 공동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아세안 사무국을 찾는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친 부장 방문을 통해 중국과 인도네시아의 양자 및 다자 차원 전략적 협력을 공고히 하는 한편, 중국과 아세안의 전면적 전략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작년 말 부임한 친 부장은 지난달 아프리카를 순방한 데 이어 대주변국 방문 외교에 시동을 거는 양상이다.

jhch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