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청 |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난방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1천300가구에 가구당 난방비 10만원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 난방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차상위계층과 법정 한부모가정 등이다.
구는 예비비 1억3천만원을 긴급 편성해 구비로 난방비를 지원했다. 앞서 1월에도 9천만원의 자체 예산을 들여 차상위계층 1천800가구에 가구당 5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월동대책비 명목으로 지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난방비 지원이 에너지 요금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okk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