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 한 어린이집 모습 |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어린이집 314곳에 난방비 총 4천400만원을 추가로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2019년부터 어린이집에 연 2회 냉·난방비를 지원해왔지만, 올해 난방비가 크게 올라 직장어린이집 18곳을 제외한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정원에 따라 한 곳당 10만∼30만원씩 추가로 지원했다.
이외에도 구는 올해부터 어린이집 급·간식비 지원금을 1만원에서 2만5천원으로 인상했고, 보육교사의 장기근속수당·명절휴가비·복리후생비를 1만원씩 추가 지급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다양한 사회적 변화 속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구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호받고, 나아가 송파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u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