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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비머pick] 애매한 청첩장 연락 한큐에 정리한 명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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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하는 마음은 당연하지만 경제 상황이 워낙 팍팍해지다 보니 축의금이 부담일 때가 있는데요.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 누리꾼 글이 주목받았습니다.

"연락 없다가 결혼한다고 청첩장 오면 그냥 축하한다는 문자나 보내주면 된다. 여유 되면 축의금도 보내줄 수 있는 거다"라고 운을 뗀 이 글은, "아주 오래전 작은 인연이라도 수년이 흘러 경조사 연락을 받으면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축하할 일은 축하해주고 슬퍼할 일은 같이 슬픔을 나누는 게 도리"라고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