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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에 난방비, 전기료 등 공공요금이 크게 오르면서 대학가에 하숙을 구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19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 인근 주민 알림판에 하숙 및 원룸 광고 문구가 붙어 있다.
사진=김범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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