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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 이네스 드 라몬, 남편과 공식 이혼...관계 진전되나 (종합)[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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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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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배우 브래드 피트(59)와 27세 연인 보석상 이네스 드 라몬(32)의 관계가 한 단계 더 진전될 것으로 보인다.

피트가 발렌타인 데이에 일 때문에 함께 못 보낸 여자친구 라몬에게 꽃 선물을 보냈다고 데일리메일, 피플 등 외신이 17일(현지시간) 전했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발렌타인 데이에 라몬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분홍색 모란 꽃다발을 든 채 미소 지으며 행복해하는 모습이 사진에 찍혔다. 한 소식통은 이에 대해 피트가 라몬에게 로맨틱한 선물을 전달한 것이라고 밝혔다.

피트는 최근 애플 TV+ 영화 '울브스'(Wolves) 촬영으로 인해 뉴욕시에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래서 여자친구를 직접 만나지 못하자 로맨틱한 선물을 보낸 것.

이보다 앞선 며칠 전 라몬의 남편인 배우 폴 웨슬리가 결혼 5년 만에 공식적으로 이혼을 신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이 꽃 선물이 더욱 의미있게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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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몬은 여러 셀럽들을 단골로 지닌 주얼리 브랜드 CEO로 '뱀파이어 다이어리' 배우인 웨슬리와 결혼 3년 만인 지난 해 5월 조용히 헤어졌다.

웨슬리는 지난 17일 로스엔젤레스에서 이혼 서류를 제출한 바. US 위클리가 입수한 서류에 따르면 두 사람이 결별한 이유로는 '화해할 수 없는 차이'가 적혀져 있다.

두 사람은 헤어진 후 각자의 사랑을 찾아 나섰다. 웨슬리는 현재 그보다 18살 어린 모델 나탈리 쿠켄버그와 사귀고 있다.

피트와 라몬은 지난 해 11월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한 콘서트에서 처음으로 함께 있는 것이 목격됐고 소식통은 그들에 대해 "몇 달 동안 사귀었다"라고 귀띔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친구를 통해 만났다고.

이후 라몬은 피트의 59번째 생일 파티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이 커플은 2023년 멕시코 카보 산 루카스로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당시 한 소식통은 "그들은 매우 사랑스러운 커플이다. 그녀가 그를 행복하게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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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화 '바빌론'을 선보인 피트는 2016년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의 이혼 후 에밀리 라타즈코프스키, 니콜 포투랄스키 등의 여러 여성들과 염문설에 휘말렸다. 하지만 라몬처럼 진지한 관계로 비춰진 적은 드물었다.

한편 앞서 피트가 자신이 세운 제작사를 팔고 할리우드를 떠난다는 추측도 제기된 바.

페이지 식스의 보도에 따르면 피트는 자신이 설립한 영화 제작사 플랜B엔터테인먼트의 지분을 매각했는데, 이는 그가 할리우드를 떠나기 위한 계획의 일환이라는 전언.

이와 관련해 한 소식통은 "피트는 앞으로 평화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반 은퇴를 결정했다"라며 "그는 연기는 계속할 생각이지만 다른 사업에서는 손을 뗄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전 남편과의 관계를 정리한 라몬과의 관계가 어디까지 진전될 지 주목되는 바다.

/nyc@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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