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죽아', '아아' 등의 한국 발음 그대로 영문으로 표기해 소개하면서 한국에서는 한겨울에도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국민 음료'라고 전했습니다.
매체는 추운 날씨에도 아이스 커피를 즐겨 마시는 한국인들의 인터뷰를 전하며 한국의 얼죽아 인기를 만든 건 한국 특유의 '빨리빨리' 직장문화의 영향 같다고 분석했습니다.
짧은 점심시간에도 빨리 마실 수 있다는 겁니다.
지난해 아이스 음료는 커피 매장 전체 음료 매출의 76%를 차지했습니다.
10잔 중에 7잔 넘게 아이스 음료가 팔린 건데요, 심지어 연일 매서운 한파가 지속된 지난 1월에도 뜨거운 커피보다 아이스 커피가 10% 정도 더 많이 팔렸다고 합니다.
( 구성 : 김도균, 편집 : 이기은, 제작 : D콘텐츠기획부 )
김도균 기자(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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