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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정부 · 여당 마일리지 재검토 압박에 대한항공 "수정안 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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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한항공이 오는 4월에 도입하기로 한 마일리지 개편안을 두고, 정부와 여권도 비판 여론에 가세했습니다. 대한항공은 결국 이 개편안을 수정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이혜미 기자입니다.

<기자>

단거리 노선 고객의 마일리지 공제 부담을 줄이는 대신 장거리 노선 이용객의 부담을 늘린 대한항공의 마일리지 개편안.

개편안이 발표된 2019년부터 줄곧 '개악'이라는 비판이 터져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