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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 (토)

22년 만의 재판…'대전 은행 강도 살인' 범인들 중형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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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기 미제로 남을 뻔했던 대전 은행 강도 살인사건의 범인들이, 22년 만에 법의 심판을 받았습니다. 1심 재판부는 이들에게 무기징역과 징역 20년의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TJB 조형준 기자입니다.

<기자>

2001년 대전 국민은행 권총 강도 살인 사건의 피고인 이승만과 이정학.

서로 주범이 아니라고 주장했는데 범행 22년 만에 열린 1심 재판에서 재판부가 이승만에게는 무기징역을, 이정학에게는 징역 20년을 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