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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스트 카메오 / 사진=tvN 성스러운 아이돌 캡처 |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보이그룹 엘라스트(E’LAST)가 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에 깜짝 등장했다.
엘라스트는 지난 15일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극본 이천금·연출 박소연) 1회에 카메오로 특별 출연했다.
극 중 램브러리(김민규)가 속한 그룹 와일드애니멀과 함께 음악방송에 출연하게 된 엘라스트는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출근길에 나타난 모습으로 깜짝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와일드애니멀 앞 순서로 무대에 오른 엘라스트는 최근 활동 곡이었던 미니 3집 타이틀곡 '크리처'(Creature)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짧은 순간임에도 존재감과 칼군무로 아이돌의 매력을 뽐냈다.
'성스러운 아이돌'은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하루아침에 대한민국 무명 아이돌이 된 이세계(異世界) 대신관 램브러리의 성스럽고 망측한 연예계 적응기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엘라스트 멤버 원준은 극 중 아이돌 그룹 이블 보이즈에서 귀여움을 담당하는 막내 티폰 역할로 캐스팅, 데뷔 후 첫 연기에 도전했다.
엘라스트는 오는 20일 정오 새 디지털 싱글 '스릴'(Thrill)을 발매하며 활동을 시작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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